지금 이 순간 ‘지금 이 순간’을 놓치면 다시는 오지 않습니다. 당신이 찾는 것은 이미 당신 안에 있습니다. 당신 밖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당신은 지금 당신이 원하는 모습 그대로입니다. 지금 그대로 당신은 경이롭습니다. 당신이 원하는 모습이 되기 위해 미래를 기다릴 필요는 없습니다. 당신이 찾는 것은 이미 ‘지금 이 순간’ 있습니다. 하느님의 나라도 ‘지금 이 순간’ 있습니다. 당신의 깨달음도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틱낫한출처:아침공감편지 편견(prejudice)/생각나게 하는 것 2024.09.19
넘어짐이 가져다준 선물 돼지는 하늘을 올려다볼 수 없습니다. 그 이유는 돼지의 목이 땅을 향하고 있어 기껏 높이 들어봤자 45도 밖에 들 수 없기 때문이죠. 그래서 돼지는 자의로는 하늘을 올려다볼 수 없다고 합니다. 그런 돼지가 하늘을 볼 수있을 때가 있다고 합니다. 그때는 바로 “넘어졌을 때”라고 합니다. 우리 삶에도 때론 넘어지는 순간이 찾아옵니다. 하지만 넘어진다는 건 다 이유가 있습니다. 넘어져야 하늘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파 봐야 자기의 건강도 살피게 됩니다. 실수하고 부끄러운 상황에 닥쳐봐야 겸손을 배웁니다. 가정에도 문제가 생김으로 상담도 하고 남의 말도 들을 수 있게 됩니다. 겁먹지 맙시다. 넘어짐을… 나의 모습이 때론 돼지를 닮아 물질에, 권력에, 사람에 눈이 멀어 그것만을 찾아 고개를 파묻고 땅만 파헤.. 편견(prejudice)/뭔가달리보는생각 2024.01.04
살다 보면 살다 보면 세상살이 버거워도 깊고 깊은 어둠이 걷히면 찬란한 아침 햇살이 빛나고 끝이 보이지 않는 어둡고 긴 터널을 한 줄기 빛을 품고 묵묵히 가다 보면 밝은 세상을 만나게 됨을 알게 되더이다. 살다 보니 가진 게 많고 적음은 편안함과 불편함이 있을 뿐 행복을 가져다주는 건 마음가짐 이더군요. 마음을 비우고 자신을 소중히 여기며 내 것이 아닌 것에 연연하지 않고 미련없이 놓아 버리고 있는 그대로 세상을 보고 있는 그대로 나 자신을 사랑하며 살아가려고 노력하다보니 마음 가득히 평온함으로 차오르는 날들이 많아지더이다. 임숙희 출처: 아침공감 편지 중에서, 임숙희 님의 시 인용 편견(prejudice)/뭔가달리보는생각 2020.05.19
시간이 지나면 아무것도 아니다. 죽을 만큼 좋아했던 사람과 모른 체 지나가게 되는 날이 오고, 한때는 비밀을 공유하던 가까운 친구가 전화 한 통 하지 않을 만큼 멀어지는 날이 오고, 또 한때는 죽이고 싶을 만큼 미웠던 사람과 웃으며 볼 수 있듯이... 시간이 지나면 이것 또한 아무것도 아니다. 변해버린 사람을 탓하지 않고, 떠나버린 사람을 붙잡지 말고, 그냥 그렇게 봄날이 가고 여름이 오듯. 출처: 아침공감 편지 중에서 편견(prejudice)/뭔가달리보는생각 2020.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