論.../論2-역사-교훈-후학4 천부경(天符經) 이야기 "천부경"은 환국桓國으로부터 구전되어 내려오는(桓國口傳之書) 신교(神敎)의 경전으로서 한 민족의 3대 경전(=천부경,삼일신고,참전계경) 중의 하나로 알려져 있다. 삼신(三神)의 우주관과 桓에서 시작되어 韓으로 매듭지어지는 신비로운 역사의 창조원리가 81자로 기록되어 있다. 환(桓), 단(檀), 한(韓)은 모두 광명을 상징하며, 한 민족은 광명을 숭상하는 광명의 민족이다. 예로부터 우리 한민족은 흰 옷을 즐겨입는 민족으로 알려져 온 것이다. 천부경은 환인천제로 부터 환웅천황이 전수받아 동방 태백산에 새 역사를 여신 뒤에 신지神誌혁덕赫德에게 명하여 녹도문鹿圖文으로 이를 기록하였는데, 신라의 대학자 고운 최치원이 일찍이 고조선의 사관 신지의 전고비篆古碑를 보고 다시 첩帖으로 만들어 세상에 전한 것이다.. 2021. 3. 17. 대국민 호소문 - 오세훈 요즘은 잠자코 집무실 창 너머 산을 쳐다보는 일이 잦습니다. 여러분들께서도 이유는 익히 짐작하시겠지요. 한마디로 답답한 심정입니다. 오늘은 노나카 히로무(野中廣務)라는 인물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는 과거 자민당 집권 당시, 막후 실력자로 불렸던 일본의 유력 정치가입니다. 그에 대한 평가는 양극단입니다. 온갖 권모술수로 정적을 제압하는 강인한 모습 뒤에는, 우리 재일동포와 같은 사회적 약자들의 권익을 적극적으로 대변하는 자상한 면모를 갖추고 있었습니다. 그런 그도 현역 말기에 들어서자 이익과 타협하는 노회함이 두드러지기 시작합니다. 특히 정치적 입지 강화를 위해 공명당과 타협하는 모습에서는 긴 한숨이 나옵니다. 왜냐고요? 당시 일본 국회의 의석 구조상 법안통과를 위해서는 공명당과의 공조가 불가피했는데, .. 2011. 8. 14. 하루에 세 가지 자신을 반성한다. 증자는 하루 세 가지 반성을 이렇게 이야기 한다. 첫째, 다른 사람을 위해 최선을 다해 살았는가를 반성한다. 둘째, 친구와 이웃에게 신뢰를 얻으며 살고 있는가를 반성한다. 셋째, 오늘 배운 것을 내 몸에 익혔는가를 반성한다. -박재희 저, ‘3분 고전’에서 논어에 나오는 삼성(三省), 즉 하루에 세 가지를 반성하며 살라는 내용입니다. 일과를 끝낸 저녁, 잠자리에 들기 전에 그날 하루를 돌아보며 이처럼 반성하는 삶을 살아간다면 분명 매일 매일 발전하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일기쓰기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이유입니다. 출처:행복한 경영이야기 2011. 3. 23. 지도자의 역할, 상하동욕자승 (上下同欲者勝) 지도자의 역할, 상하동욕자승 (上下同欲者勝) 지도자의 역할은 비전을 생생하게 묘사하여 그를 따르는 사람들이 그 비전을 받아들여 자신의 비전으로 만들게 하는 것이다. 그래야 조직의 모든 에너지가 같은 목표에 집중될 수 있다. 그 때 비전이 실현된다. - 조나단 스위프트 리더는 남들이 보지 못하는 미래의 모습을 미리 보고, 이를 생생하게 묘사하여, 그 꿈과 비전이 조직의 것이 아닌, 바로 모든 구성원 개개인의 가슴을 울렁거리게 하는 자신의 목표가 되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그렇게 모든 구성원의 목표가 하나가 되어야, 승리하는 조직으로 탈바꿈하게 됩니다. 손자병법에 나오는 상하동욕자승 (上下同欲者勝)도 같은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출처 : 행복한 경영이야기 2007. 6. 20.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