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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야말로 이 세상 최고의 행운아라네...
나는 바브라 스트레이샌드의 히트곡 '피플'을 처음 듣고 의아해했던 적이 있다. 그녀는 이렇게 노래했다.
"사람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야말로 이 세상 최고의 행운아라네."
나는 '사람을 필요로 하지 않는 사람'이라야 맞지 않을까 하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아니었다. 바브라가 옳았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사람들을 필요로 한다. 또 그런 필요를 느끼는 것 자체가 매우 운이 좋은 것이다.
켄 태너의 '아인슈타인이 외판원이었다면' 중에서 (북드림, 140p)
"People,
People who need people
Are the luckiest people in the world..."
바브라 스트레이샌드의 노래 '피플'의 가사 일부입니다. 오래간만에 예전에 들었던 이 노래를 다시 들어보았습니다.
"사람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야말로 이 세상 최고의 행운아라네..."
저자의 말대로 '사람을 필요로 하지 않는 사람'이 아니라 '사람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인 것 같습니다.
가족, 친구, 직장동료, 선후배, 멘토, 예경모 독서모임의 회원들... 우리는 혼자 사는 것이 아니라 그들과 함께 살아가며 성취를 하고 행복은 느낍니다.
부족하고 약한 것이 너무도 많아 보이는 나, 그래서 사람들을 필요로하는 나... 다른 사람들과 함께 서로 격려하며 살아가는 그런 사람이 행운아이고 행복한 사람입니다.
오래간만에 옛노래를 들으며, 주위의 소중한 사람들을 되돌아보았습니다.
출처: 예병일의 경제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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