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지3 애플의 스티브 워즈니악, 그레이 스케일로 세상을 바라보라 애플의 스티브 워즈니악, 그레이 스케일로 세상을 바라보라 그동안의 나처럼 여러분에게도 행운이 따른다면 어떤 새로운 변화로 막 꿈틀대기 시작하는 세상에 여러분 역시 혈기왕성한 때를 맞이하게 될 것이다. 자동차 산업이 꿈틀댈 무렵 그 자리에 있었던 헨리 포드처럼, 나도 젊은 나이에 그런 변화의 시기를 맞아 최초의 PC를 목격하고 그것을 만드는 일을 했다... 한편으론 내가 행운아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와 같은 변화가 일어나기 전과 일어나고 있던 때 그리고 일어난 후의 과정을 다 보았기 때문이다. 그런 능력을 가질 수 있었던 것은 경제적으로 넉넉지 못한 형편과 아직 만들어진 적 없던 것을 만들 수 있는 손재주 덕분이었다... 자신이 하는 일을 사랑하고, 해야할 일을 기꺼이 할 의지만 있다면 그 희망은 여러분의.. 2008. 1. 7. 공유재산의 비극(tragedy of the commons)과 경제학 개인의 사적 재산과 달리 소유관계가 명확히 설정되지 않은 공유재산은 불행히도 효율적으로 관리되지 못하는 속성을 갖고 있다. 자신의 소유가 아니어서 공짜처럼 무책임하게 사용하기 때문이다. 공원의 화장실은 왜 항상 지저분한가. 공유재산이나 공공 자원은 함부로 남용되어, 쉽게 더러워지고 고갈될 수밖에 없는 운명을 갖고 있는 것이다. 이런 현상을 경제학에서는 '공유재산의 비극(tragedy of the commons)' 이라고 한다. 정갑영의 '정갑영의 풀어쓰는 경제학, 열보다 더 큰 아홉' 중에서 (영진미디어, 70p) 공공 부문에서 벌어지는 '방만한' 지출이 계속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예전에도 몇번 말씀드린적이 있지만, '주인'이 확실치 않은, 실제로는 '국민 모두의 돈'을 놓고 벌어지는 낭비사례들이 계속.. 2007. 10. 25. 오늘이 삶의 마지막날인 것처럼 열정적으로... 오늘이 삶의 마지막날인 것처럼 열정적으로... 그는 '암'이란 저승사자 덕분에 새로운 삶을 얻었다고 말했다. "얼마전 택시를 탔죠. 젊은 택시 운전사가 '도박 때문에 아내와 이혼해서 너무 힘들다'고 이야기하더라고요. 다 들어주고 이렇게 말했지요. '저는 말기 암환자인데요, 아저씨는 저보다 건강하시니 앞으로 더 많은 생을 사실 수 있잖아요.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열심히 살면 정말 성공하실 거예요." 순간 젊은 택시 운전사의 얼굴색이 변했다. 송씨는 자신의 조언에 감동한 그 운전사의 얼굴을 잊을 수 없다고 했다. 자신의 꺼져가는 생명이 다른 사람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이진한의 '말기암 환자 송영혜씨의 '새 삶'' 중에서 (동아일보, 2007.5.19) 송영혜씨의 이야기.. 2007. 5. 23.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