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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음을 비로서 비우는것이 일의 시작이다.
  • 겨우내 추위가 심할수록 이듬해 잎이 더 푸르듯...
편견(prejudice)/뭔가달리보는생각

시간이 지나면 아무것도 아니다.

by Today's Master 2020.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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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 만큼 좋아했던 사람과
모른 체 지나가게 되는 날이 오고,

한때는 비밀을 공유하던
가까운 친구가
전화 한 통 하지 않을 만큼
멀어지는 날이 오고,

또 한때는 죽이고 싶을 만큼
미웠던 사람과
웃으며 볼 수 있듯이...

시간이 지나면
이것 또한 아무것도 아니다.

변해버린 사람을 탓하지 않고,
떠나버린 사람을 붙잡지 말고,
그냥 그렇게
봄날이 가고
여름이 오듯.

출처: 아침공감 편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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