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죽을 만큼 좋아했던 사람과
모른 체 지나가게 되는 날이 오고,
한때는 비밀을 공유하던
가까운 친구가
전화 한 통 하지 않을 만큼
멀어지는 날이 오고,
또 한때는 죽이고 싶을 만큼
미웠던 사람과
웃으며 볼 수 있듯이...
시간이 지나면
이것 또한 아무것도 아니다.
변해버린 사람을 탓하지 않고,
떠나버린 사람을 붙잡지 말고,
그냥 그렇게
봄날이 가고
여름이 오듯.
출처: 아침공감 편지 중에서
반응형
'편견(prejudice) > 뭔가달리보는생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꽃을 사랑한다고 말하면서도... (0) | 2021.01.08 |
---|---|
살다 보면 (0) | 2020.05.19 |
힘든 길을 택하라. (0) | 2020.02.24 |
물든 다는 것이란? (0) | 2020.02.07 |
작은 것에 만족하지 못하면 어떤 것에도 만족하지 못한다. (0) | 2020.01.22 |
댓글